1월 7일 오전 9시에 예약 후 일행 4명과 방문했습니다.
평소 한국에서도, 동남아에서도 마사지를 자주 받는 편이라 이번 여행의 목적이 마사지일 정도로 기대가 컸습니다. 위생 부분은 동남아라는 점을 감안해 어느 정도 눈감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여기가 한국도 아닌데 위생을 뭘 따지냐, 싼 맛에 오는 거지. 족욕 물이 다 식어 있는 것도 이해하고, 바구니에 검은 곰팡이가 있는 것도 그러려니 하자. 마사지만 제대로 받으면 되지. 같이 간 동반자의 발을 닦은 수건으로 내 발을 닦아도, 위생 개념이 없을 수도 있지…’
이 정도까지 스스로 납득하며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런데 방으로 안내된 후 체크시트도 주지 않은 채 강도를 물어보더군요.
“체크시트 작성 안 하나요?”라고 묻자 그제서야 가져다주셨고, 이미 조금 찜찜했지만 그냥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녔던 마사지샵들은 대부분 사전에 체크리스트를 작성했기 때문에, 어쩌면 저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죠.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체크리스트에 분명히 **‘압 강하게’**를 표시했는데, 마사지를 받는 내내 계속 든 생각은
‘차라리 길 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주물러 달라고 하는 게 더 시원하겠다’였습니다.
더 화가 났던 건, 마사지사가 어느 정도 경력이 있다는 게 느껴졌다는 점입니다.
몸을 만져보면 어디가 뭉쳐 있는지, 근육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어디를 풀어야 시원해지는지도 아는 손놀림이었어요. 그런데 그걸 지압하지 않고, 계속 문지르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제가 따로 말하지 않았는데도 오른쪽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알아채는 걸 보고, ‘아, 이 사람은 아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발 마사지는 정말 잘했습니다. 지금도 시원할 정도예요.
왜냐면 손으로 대충 하는 게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고 앉아서 정확하게 혈자리를 짚으며 하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오히려 ‘지금까지는 그냥 안 한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보통 마사지를 받다 보면 중간중간 압이 괜찮은지 여러 번 물어봅니다.
적어도 제가 다녔던 곳들은 그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초반에 딱 두 번 물어본 게 전부였고, 마사지가 끝난 뒤에도 어땠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묻는 과정조차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팁도 드렸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그 팁은 감사의 의미라기보다는, 이 경험을 그대로 남기기 위한 ‘리뷰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가 과장인지 아닌지는 직접 받아보시면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총 네 명이 갔고, 다른 방을 사용한 한 분은 아마 따로 리뷰를 작성하실 것 같고, 남자 한 분은 지압을 세게 요청했지만 코를 골며 주무셔서 잘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 추가 후기
사장님의 답변을 읽고 덧붙입니다.
방문 전·시술 전
10분 이내 환불 정책에 대한 개별 안내를 받은 적이 없으며,
현장 책임자가 누구인지,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말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마사지가 끝난 뒤 책임자로 보이는 분을 본 기억은 있으나,
그분이 실제 책임자였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
고객이 즉각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책임을 고객에게 돌리는 듯한 답변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리뷰는 감정적인 글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남긴 기록입니다.
형식적인 사과가 아닌,
실질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tremely disappointed. Unsanitary baskets and towels.
One of the worst massage experiences I’ve ever had.
I booked a 9:00 a.m. appointment on January 7 and visited with a group of four.
Massage was the main purpose of my trip, which made this experience especially disappointing.
Despite clearly selecting strong pressure, the massage was consistently weak—closer to light rubbing than an actual massage. What made this worse was that the therapist was clearly experienced. They could identify tension, problem areas, and even noticed an issue with my right ankle without being told. They knew exactly what to do, yet chose not to apply proper pressure.
The foot massage was the only good part. Tools were used, pressure points were accurate, and the technique was solid. This made it obvious that the therapist was capable, but simply didn’t put in the effort for the rest of the session.
I was asked about pressure only twice at the beginning.
For anyone who wants strong, professional massage, I would not recommend this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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